어린이날(5월5일) 장대에 잉어모양의 깃발을 달아 아이(남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코이노보리(鯉のぼり)라는 풍습이 있습니다.
중국 황허강을 거슬러 올라간 잉어가 상류의 용문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등용문이 유래라고 합니다.
코이(鯉: 잉어)
노보리(のぼり: 오름, 올라감, 오르는길)
구글(Google)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처음 일본 왔을때만해도 집집마다 많이 보였었는데, 해가 갈 수록 줄어듭니다.
출산율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통문화의 맥이 젊은 사람들에게 점점 흐려져가는가 봅니다.
아니면..확인 할 수는 없었습니다만 남자아이의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는것일 수도..있겠네요.
어느 집인지 거대한 코이노보리(鯉のぼり)를 자랑합니다.
잉어(鯉)가 용이되어 승천(のぼり)하고 있습니다.
'정말 누군가 비행기를 동원해가며 코이노보리(鯉のぼり)를 한 것인데 나만 알아차린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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