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運,LUCK)

돈을 많이 만지는 꿈에 원피스 스크래치(ワンピース スクラッチ)를 긁었습니다. 결과는 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많은 돈을 만지고, 그 돈을 써서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로또6(ロト6)를 사볼까?' 하다 말았는데. 좋은 일이 몰려옵니다.

비용 청구하면 세월아 네월아하던 것이 3일만에 지급해줍니다. 어??

점심 산보중 커피를 한잔 하려고 자판기앞에 섰는데..10엔이 떨어져 있습니다.. 어어????

 

로또6(ロト6)는 오늘 추첨일이 아니고. 스크래치라도 긁어봐야겠다싶어서 복권판매점에 갑니다.

원피스 스크래치(ワンピース スクラッチ) 가 판매중이고 회차가 799회입니다.

'행운(7)이 거의 눈앞이다(99%)' 로 읽힙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ドンキホーテ・ドフラミンゴ) 가 조금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200엔을 주고 한장 삽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ドンキホーテ・ドフラミンゴ) 의 해적마크가 4개이상 나오면 당첨입니다.

9개  1등 10만엔
8개  2등  3만엔
7개  3등  1만엔
6개  4등  5천엔
5개  5등   1천엔
4개  6등  2백엔

직관적이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웬지 5개 5등 1천엔이 될것만 같습니다.

바로 긁지않고 고이 모셔옵니다.

 

자 이제 긁어보자!

결과는.....

 

 

 

 

 

 

 

 

 

 

 

 

 

 

 

3개 나왔습니다.

원래 1장사면 여러개중에 고르라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그냥 주신게 계속 찜찜하더니, 일관성있는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ドンキホーテ・ドフラミンゴ) 가 "하하하 바보녀석아! 하하하 아무나 당첨되냐! 하하하" 라고 비웃는 것만 같습니다.

 

원피스 스크래치(ワンピース スクラッチ) 를 찾아봤습니다.

https://www.takarakuji-official.jp/special/opsc/?__ope=%E7%89%B9%E8%A8%AD%E3%82%B5%E3%82%A4%E3%83%88&__fromScreenId=SC_WME_SP_501

 

ワンピーススクラッチ|宝くじ公式サイト|TVアニメ『ONE PIECE』放送20周年記念

スクラッチを削れば、ドラマが待っている。笑いあり、涙ありの20年分のログを振り返りながら、削って探そう、夢とお宝。TVアニメ放送20周年を記念した、メモリアルなワンピーススクラッチ、新登場です。

www.takarakuji-official.jp

원피스(ワンピース)의 TV애니메이션방송 20주년 기념의 스크래치(スクラッチ)입니다.

削れば、ドラマが待っている!

긁는 순간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음은 진베에(ジンベエ)로 1등 300만엔이군요.

 

 

몇년 전에 로또6(ロト6) 3등에 당첨되어서 60만엔정도의 당첨금을 받은 사람으로부터 기념으로 점심을 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당첨이 되는구나' 란 생각에 좋은 꿈을 꾸거나 뭔가 기분이 좋거나 하면 가끔씩 사보는데 1000엔 한번인가 되었던 것 빼고는 좋은 결과는 없었습니다. 1000엔도 '적은 금액이 당첨되면 그 돈을 그대로 재투자해야한다.' 는 누군가의 말에 다시 복권사서 그냥 날렸었습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이고 결과를 알기까지의 두근거리는 그 기분만으로 가치가 있다'라고도 하지만 결과를 알게되는 순간 기대 만큼의 절망에 결국 피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좋은 꿈 꾼날 정말 사고 싶은 생각이면 아침에 바로 사자.
스크래치이면 바로 긁고,  로또6(ロト6)이면 어딘가 방치했다가 잊어버릴쯤 기대없이 맞춰보자.

3등 당첨 후에
한 개만 더 맞았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생각에 계속 사고 있을까?
로또6(ロト6) 의 운은 그때 다 썼다란 생각에 다시는 안하고 있을까?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