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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MOMOLAND)

모모랜드(MOMOLAND) 의 일본 [BAAM] 발매기념 미니라이브, 그룹별 하이터치회에 다녀왔었습니다. 2018년 11월 11일(일요일)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사카 트윈21아트리움(ツイン21 アトリウム) 에서 

모모랜드(MOMOLAND) 의 [BAAM] 발매기념 미니라이브, 그룹별 하이터치회가 있었습니다.

여기 다녀오고선 모모랜드(MOMOLAND)에게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사진정리하다가 기억이 떠올라 정리합니다.

오사카순환선(大阪環状線) 타고 쿄바시역(京橋駅)에서 내려 기분좋게 갑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네요.

 

정리권 배포가 없었기에 일찍 갔었는데 보람이 있었습니다.

 

자리잡기전에 만나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주이, 데이지,아인 그룹과의 하이터치권을 메루카리(メルカリ)에서 구입, 행사장에서 직접받기로 되어있었습니다.

무려 3,900엔이나 했네요. 

방금 구입이력보고 피식했습니다...

이 당시 마음이 무거웠었기에 모모랜드로부터 기운을 받고 싶어했었습니다.

특히 기운찬 주이, 데이지, 아인의 조합이었기에 구입에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거의 눈앞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되고 엄청난 인파입니다.

아저씨가 찍찌마! 하는 표정이시네요.. 죄송합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부모님과 같이온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작바로전에 갑자기 햇살이 눈을 .. 자리를 잘못잡은듯 합니다.

 

이렇게 무료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거리두게된 이유1

BAAM 발매기념 무료라이브입니다만  정말 BAAM 한 곡만 했습니다.
물론 무료로 실물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만
거의 시디를 구입하고 온 사람들이고 많은 시간 투자해서 온 사람들인데..
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선...

거리두게된 이유2

연우씨가 고열로 잠시 쉬셨던 기간입니다.
이벤트 불참의 공지도 있었습니다.
암튼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을텐데, 특별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료라이브가 끝나고 하이터치회를 위한 집합을 합니다.

건물사이로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사진으로 보니 조그만한테 실제로는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또 한참 기다리고 하이터치가 시작됩니다.

 

거리두게된 이유3

모모랜드(MOMOLAND)와의 하이터치를 지난 번에도 실패했던지라 기대도 많았고, 기운을 받으려했는데...
나보다 더 힘들어 보였습니다. 한 사람당 0.5초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눈도 못마주쳤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벤트가 끝나고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모모랜드(MOMOLAND)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실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AAM한곡으로도 모두 행복했었고,

촉박한 스케줄에 불참 멤버의 이야기를 따로하기도 애매했을테고,

계속 웃으며 하이터치 하다가 한번 쉬는 타이밍에 내 순서가 되었을 것입니다. 

 

「MOMOLAND JAPAN 3rd Fanmeeting(仮)」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오사카는 Zepp Osaka Bayside에서 9월8일(일요일)입니다.

팬미팅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시 찾아가 응원해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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