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월요일) 17시부터 공개되는 여자친구(GFRIEND)의 일본데뷔 2주년 기념 굿즈의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오후 휴가를 제출하고( 코로나19로 재택근무이지만 확실히 해야 맘이 편합니다.) 개인적인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15시정도입니다.
준비로 3시간 정도 밖에 취침을 하지 못했고, 벌써 무더운 날씨에 지쳤는지 졸음이 쏟아집니다.
'17시까지 참아야지 참아야해!'........"띠리링" 16시 45분의 알람에 눈을 뜹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알람을 설정한 과거의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여자친구(GFRIEND)의 일본 공식사이트(BUDDY JPN)에 아직 여자친구(GFRIEND)의 일본데뷔 2주년 기념 굿즈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리로드를 하며 기다립니다...... 정확히 17시에 업데이트가 됩니다.
'"GFRIEND japan debut 2nd anniversary"가 왜 두번째에 표시되지?' 의문이 생깁니다.
'최신순서이면 맨 처음 나와야하는데...'
'아! "GFRIEND JAPAN OFFICIAL SITE"는 맨 처음으로 고정된 것이고, 나머지는 최신순서 이구나.'
'뭐하고 있지?'
직업병입니다.
굿즈를 확인합니다.
스티커세트입니다.
4센치 x 10센치의 크기입니다. iPhone X와 크기 비교를 보여줍니다. 얼른 카드에 넣습니다.
패스케이스입니다.
멤버별 선택해서 6번 카트에 넣어줍니다.
[상품페이지 - 카트넣기- 카트페이지 -페이지 뒤로가기해서 상품페이지]의 반복작업입니다.
'멤버별 선택해서 한번에 카드에 넣게 해주지'
직업병입니다.
비싼 송료지불하고 주문하는 김에 메모리아(Memoria) 클리어파일도 추가합니다.
카드에 모두 담았습니다.
송료에 소비세가 붙네요...1100엔입니다.
수수료가 붙지 않게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려했는데 데빗카드는 미지원이라 라인페이(LINE Pay)결제를 합니다.
수수료가 무려 세금포함 495엔이나 합니다. '결제 수수료의 판매자 부담이 상당하구나..'
"PERPECT"결제 시스템이 빨리 데빗카드도 지원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라인페이(LINE Pay)에 98엔 못쓰고 남아있던 것을 뺀 나머지 금액을 충전하고 결제를 진행합니다.
버튼을 누른 후 표시되는 바코드를 라인페이(LINE Pay)앱에서 스캔을 해서 결제하는 흐름입니다.
"두근 두근" 결제를 누릅니다!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못쓰고 남아있던 98엔을 써버려서 0엔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GFRIEND)의 일본 공식사이트(BUDDY JPN)에서도 지불완료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접속의 폭주는 없었습니다.
다행이었다라는 생각 80%, '일본 버디(BUDDY)분들 사이트 좀 다운시켜 주시지'라는 아쉬운 마음 20% 였습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자친구(GFRIEND)의 일본데뷔 2주년을 축하합니다! GFRIEND Japan Debut 2nd Anniver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