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 한국 상품 판매점의 수가 엄청 늘어 기쁜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추억의 상품들과 만날 수도 있다는 기대에 보일 때마다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매번 찾는 상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맥콜(McCol)입니다.
일본에서 그 동안 만날 수 없었던 그 맥콜(McCol)과 드디어 만났습니다.
250ml 캔을 128엔에 구입했습니다.
한국의 편의점에서의 판매가격이 1400원이니 괜찮은 가격입니다.
( 물론 묶음으로 사면 1000원정도로 더 싸긴 합니다만 )
'데이터센터(IDC)의 외롭고 힘든 작업에 수고했으니 맥콜(McCol)아 나를 위로 좀 해줘!'
기대, 기대, 조마, 조마 하며 차에서 바로 마셔봅니다.
음..음...맹맹한 것이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던 맛과 차이가 있습니다.
벌컥 벌컥 마셔봐도..너무 맹맹합니다.
우연히 터득하게 된 자작(自作) 맥콜(McCol)의 비법으로 그 동안 만들어 마셨던 나의 맥콜(My McCol)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일본 버전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한국 버전과 비교하며 살펴봅니다.
Spark up! メッコール(맥콜)
폰트와 색, 전체적인 디자인베이스가 한국 버전과 동일합니다.
비타민(Vitamin)B1, B2, C를 포함하고 있다고도 동일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과 "@"등은 젊은 음료로 보이기 위해 넣은 것일까요?
열량 125kcal 및 다른 영양성분도 같습니다.
한국 버전도 같은 맛 일꺼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맥콜(McCol)의 실망스런 맛
나의 맥콜(My McCol)의 만족스런 맛
의 이유로 다시는 맥콜(McCol)을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의 맥콜(My McCol)의 레시피를 대공개합니다!
재료 : 블랙커피 (아무거나), 코카콜라 제로 슈가(Coca・Cola ZERO SUGAR)
1. 커피를 마시다가 한 모금 정도를 남깁니다.
2. 커피(1): 콜라(9) 정도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0칼로리의 나의 맥콜(My McCol)이 완성되었습니다.
팁)콜라의 페트병에 남은 콜라의 양에 맞줘 커피를 넣어 제작하면 페트병채로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추억은 언제나 머릿속에서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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