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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랫동안 뵙고있는, 핑클(Fin.K.L.)의 성유리씨를 닮은 어여쁘신 분이 계십니다. 오랫동안 뵙고있는, 핑클(Fin.K.L.)의 성유리씨를 닮은 어여쁘신 분이 계십니다. 5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매번 힐끔 힐끔 쳐다만 보아왔는데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멈춥니다. 禁止行為 共用部分での次の迷惑行為を禁止します。 -喫煙 -持ち込み飲食 -寝ころび、座り込み -大声で騒ぐ -その他迷惑行為 금지행위 공용부분에서 다음의 폐를 끼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흡연 -음식물 반입 -눕기, 장기간 않아있기 -큰 소리로 떠들기 -그 외의 폐를 끼치는 행위 촬영금지의 안내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실행합니다. "사진 찍으면 No No No" 라며 손가락을 저으시지만.. 얼른 사진을 찍습니다. "성함을 여쭤봐도 될까요?" 대답이 없으십니다. 단서는 한 문장 뿐입니다. 消すまでは心の警報ONのまま.. 더보기
1988년작 영화 칵테일(Cocktail, カクテル)의 티켓을 계기로 이런 저런 조사와 생각을 해봅니다. 중고거래사이트 메루카리(Mercari, メルカリ)를 구경하다가 칵테일(Cocktail, カクテル)영화티켓을 발견합니다. この男のいるところ、いつも喝采・・・・・ トム・クルーズ カクテル 이 남자가 있는 곳, 언제나 갈채... 톰 크루즈 칵테일 젊은 톰 형님의 당찬 모습과 보랏빛의 네온이 안어울리는 듯 묘하게 어울립니다. 갓 성인이 되어 호기심 반 떨림 반으로 경험했던 호프집, 주점, 유흥가의 겉으론(밤에는, 취했을 때는) 화려하면서 속으론(낮이되면, 술에서 깨거나 멀정할 때는) 누추했던 그 느낌들도 일깨워 줍니다. 티켓의 뒷 장에 "89.2"의 스탬프가 찍혀있습니다. 칵테일(Cocktail, カクテル)의 개봉일을 확인해봅니다. 미국개봉: 1988년 7월 29일 일본개봉: 1989년 3월 25일 한국개봉: 19.. 더보기
맥콜(McCol) 너는 나를 실망시켰어…, 나의 맥콜(My McCol)레시피 대공개! 일본 내에 한국 상품 판매점의 수가 엄청 늘어 기쁜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추억의 상품들과 만날 수도 있다는 기대에 보일 때마다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매번 찾는 상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맥콜(McCol)입니다. 일본에서 그 동안 만날 수 없었던 그 맥콜(McCol)과 드디어 만났습니다. 250ml 캔을 128엔에 구입했습니다. 한국의 편의점에서의 판매가격이 1400원이니 괜찮은 가격입니다. ( 물론 묶음으로 사면 1000원정도로 더 싸긴 합니다만 ) '데이터센터(IDC)의 외롭고 힘든 작업에 수고했으니 맥콜(McCol)아 나를 위로 좀 해줘!' 기대, 기대, 조마, 조마 하며 차에서 바로 마셔봅니다. 음..음...맹맹한 것이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 더보기
무인교자판매점(無人餃子販売店)을 이용하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코로나19 (COVID-19)와 맞서 싸우며 일본이 획득한 것 중 하나가 IT의 생활화입니다. 식당의 이용을 꺼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버 잇츠(Uber Eats)를 필두로 한 각종 배달 플랫폼이 대중화 되어 유명 체인점이나 식당 앞에는 주문대기중인 배달원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직접 접촉하며 현금으로 지불하기 보다는 비접촉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용결제를 선호하게 되었고 슈퍼마켓, 양판점, 쇼핑몰들은 신용카드의 수수료를 절감하고가 자신들만의 선불결제 전자화폐를 도입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만 들고 있으면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니 코로나19 (COVID-19)전의 일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IT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IT화와는 별도로 기존의 방식을 고도화하거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점포도.. 더보기
バー(바)、バール(바아루)、バル(바루)?!?!?! 오랫만에 외식하러 갔다가 본 가게의 이름이 상식을 먹여줍니다. 냠냠 バールコラヴェ(Bar Corail vert) フレンチ&イタリアンバル バー(바)、バール(바아루)、バル(바루)?!?!?!뭘까요? 조사를 해봅니다. バー バール バル BAR :모두 영어 단어는 같습니다. 영어발음 표기 이탈리아어 발음 표기 스페인어 발음 표기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는 장소 아침부터 영업, 에스프레소나 경양식 판매 ( 밤에 술을 제공하는 곳도 있음 )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장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Bar) 일본에서의 카페 형태 일본에서의 이자카야 형태 조사한 내용으로 번역을 해봅니다. 카페 코라베 : 오전,오후에는 카페처럼 운영합니다. 프렌치&이탈리안 이자카야 : 저녁엔 프렌치&이탈리안 안주의 술집입니다. 타베로.. 더보기
새똥, 까마귀가 범인?!?!, To be continued! 어깨에 묵직한게 "툭"하고 떨어져 달라붙은 것 같습니다. 시기상 매미는 아니고 무슨 큰 곤충인가 벌레인가 싶은데 고개는 못돌리겠고 들고있던 아이폰을 목에서부터 어깨 방향으로 "휙"하고 움직여 떼어내려 해봅니다. 순간 아이폰을 잡고 있던 손가락에 물컹한 것이 느껴집니다. 손과 스마트폰을 쳐다봅니다. 새똥입니다. 가방 끈에도 묻은 것인지, 옷에만 묻은 것인지 피해의 상황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채 대응을 하면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 집으로 이동을 서두릅니다. 사람들이 어깨만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셀카모드로 어깨사진을 찍어봅니다. 다행히 옷에만 묻은 것 같습니다. 가방을 벗으려했으나 새똥이 묻은 손과 아이폰때문에 불편합니다. 일단 손과 아이폰을 깨끗하게 닦고, 세면대 .. 더보기
킹 라이온, 백수왕 고라이온, 百獣王ゴライオン, 미래용사 볼트론, Voltron, 작사 작곡 "킹 킹 킹 킹 킹 킹 킹킹 라이온~, 그 이름도 거룩하다 킹 킹 라이온!" 국민학교시절 친구네 집에서 접하게 된 "로봇 대 백과 사전" 수 많은 로봇 중에서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했던 "킹 라이온" 다섯 마리의 라이온 로봇트가 합체해 거대한 인간형 로봇으로 변신하는 "킹 라이온" 우루루 몰려다니며 뒷 동산에 본부를 짓고 놀던 시절 "킹 라이온"의 애니메이션을 본 마냥 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직도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습니다.) "형, 킹 라이온 노래도 알아?" "알지 그럼" "~킹 킹 킹 킹 킹 킹 킹킹 라이온~, 그 이름도 거룩하다 킹 킹 라이온!" 순간적으로 작사,작곡해서 부른 "킹 라이온"의 주제가, 지금은 마지막 구절만 기억에 남아있지만 애들도 그럴싸 했는지 한 동안 진짜 "킹 라이온".. 더보기
Earth is Us, SDGs, CSR, 지구의 날 산보 중에 눈을 끄는 문구를 발견합니다. Earth is us. 지구는 우리다. 많이 봤던 문구 같기도 하고, 처음 본 것 같기도 하고, 낫익은 듯 신선합니다. 검색을 해봅니다. https://blog.naver.com/apollov/222629131291 earth is us (시인 김동환) 우리는 지구를 함께 얻었다. 지구가 바로 우리들의 것이며 이는 바로 우리들의 후손들의 것이다. 함께 목숨... blog.naver.com 김동환 시인의 "earth is us"라는 시를 발견합니다. 한국 최초의 서사시 "국경의 밤",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노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의 김동환 시인인가 했습니다. "코로나"란 제목의 시도 있는 것을 보니 블로그 주인장 분의 성함이 "김동환"님 이시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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