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マクドナルド)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부부한쌍이 주문을 하러 들어왔습니다.
두분모두 점퍼에 달린 모자를 뒤집었습니다. '왜지?' 볼때마다 궁금해집니다.
겨울에 모자달린 점퍼를 입은 많은 분들이 모자를 뒤집습니다.
그 이유를 혼자서 고민해봅니다.
1. 바람이 세기 때문이다.
바람이 모자안에 들어가 낙하산처럼 공기저항을 만들어 부풀어 펄럭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 수 있습니다.
2. 나무들이 많기 때문이다.
낙옆들이 모자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 수 있습니다.
3. 뒤집는 것을 멋있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쇼핑몰에서 사진을 검색해보니 뒤집어 입는 모습은 볼 수 없었으므로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간사이(関西)지역의 문화인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자전거를 많이 타기때문이다.
바람과 관계가 있는데 자전거를 타다보면 점퍼에 달린 모자에 공기가 들어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경험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뒤집던 습관이 평상시의 옷입는 습관에 까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답은 보이지 않고,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한 궁금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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