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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551 호라이(蓬莱,HORAI)의 부타망(豚饅,ぶたまん) : 카라시(からし)의 맛을 알게해줍니다.

한국의 고기만두가 먹고싶어서 먹어보게 된 후로 계속 찾고있는 51 호라이(蓬莱,HORAI)의 부타망(豚饅,ぶたまん)입니다. 물론 한국의 고기만두의 맛은 아닙니다만 고기의 육즙과 듬뿍바른 카라시(からし)와의 어우러짐이 일품입니다. 

 

한달에 한번꼴 정도로 '먹고 싶다'란 생각을 합니다만 상황이 여유치 않아 다른 가게나 슈퍼에서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을 사먹고서는 '역시 551 호라이(蓬莱,HORAI)의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이 최고야'라며 후회를 합니다.

 

매장에서의 메뉴에는 2개부터의 판매로 되어있지만 1개의 주문도 가능합니다.

1개를 사도 전용 박스에 정성스레 잘 담아줍니다.

바로 먹을 것이라고 하면 찐 상태의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을 담아 줍니다.

찌지 않은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을 구입해서 찜통이나 전자렌지로 간단히 조리해도 된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쪄준 것이 맞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집에서 먹을 것이라도 항상 찐 상태로 구입합니다.

 

551 호라이(蓬莱,HORAI) 공식사이트에 맛있게 조리하는 법의 설명입니다.

http://www.551horai.co.jp/goodeat.html

 

召し上がり方

 

www.551horai.co.jp

부타망(豚饅,ぶたまん)과 마주하게 되었을때의 고민입니다.

요플레의 뚜껑을 떼고 묻은 것은 핧아먹으면 되지만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의 깔개(座布団,ざぶとん: 자부통)는 잘못떼면 안의 고기가 보일만틈 외피가 떨어져버리고 뜯어먹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뗄때 주의를 기울입니다만...

 

고기가 보일정도는 아니지만 외피가 많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아픈맘을 위로하며 카라시(からし)를 바릅니다.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의 깔개(座布団,ざぶとん: 자부통)를 완벽하게 떼어낸 고수의 기사를 발견합니다.

대단합니다.

https://j-town.net/tokyo/gourmet/tanbouki/239461.html

 

関西人が驚嘆! 「551蓬莱の豚まん」を完璧にはがした人物 - グルメ - Jタウンネット

大阪の有名な豚まんで、奇跡のような画像が撮れた――こんなツイートが2017年2月9日に投稿され、話題になっている。...

j-town.net

 

한입, 두입 베어 먹다보면 아픈맘은 잊혀집니다.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은 손에 기름을 묻혀가며 먹어야 제맛입니다.

사진엔 양파만 보입니다만..고기도 듬뿍입니다.

 

190엔의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간사이 공항(関西空港)이나 오사카(大阪)에서 551 호라이(蓬莱,HORAI)의 중식식당도 보았습니다만

https://www.kansai-airport.or.jp/shop-and-dine/dine/d001

 

551蓬莱 | 関西国際空港

大阪名物!551蓬莱の看板商品です。店頭で、大きめの角切りにした豚肉と玉ねぎが入った具をほんのり甘い生地で一つ一つ手包みし、蒸し上げております。おみやげにはチルド(冷蔵)商品もご用意しております。4個入680円(税込)

www.kansai-airport.or.jp

551 호라이(蓬莱,HORAI)하면 역시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을 테이크아웃해서 컴퓨터앞에 앉아 키보드에 기름묻을까봐 세끼손가락으로 타이핑하면서, 마우스에 손가락 닿지 않게 손바닥으로 움직여 가며 먹는 맛입니다.

 

팁입니다만

멘치카츠(メンチカツ)에 카라시(からし)를 찍어 눈을 감고 먹으면 551 호라이(蓬莱,HORAI)의 부타망(豚饅,ぶたまん)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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