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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미스터 메르세데스 ( MR MERCEDES ) - 스티븐 킹 : Part. 1 4년 전 쯤에 구입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전혀 기억나질 않습니다. 한장 한장 소중하게 마음의 양식이 되도록 다시 맛을 보려합니다. INTRO 제임스 M. 케인을 그리며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 ) 제임스 맬러헌 케인 ( James Mallahan Cain 1892.7.1 ~ 1977.10.27 ) 미국 범죄소설의 하드보일드파, 로망 누아르의 창시자의 한 사람 스티븐 킹 ( STEPHEN KING )께서 존경하시는 작가 분인가 봅니다. 제임스 M. 케인의 작품리스트를 살펴봤는데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외에는 들어본 작품이 없습니다. 물론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도 제목만 들어봤을 뿐입니다. 잭 니콜슨 ( Jack Nicho.. 더보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 : 신용하(유튜브 @라이브 아카데미 운영자) : 당신이 (영어를 배우는 데) 실패하는 이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지금의 불행을 합리화하는 것을 더 편하다고 느끼지 말자 -신용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특히 영어가 아닌 내용으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 자체도 처음이었어서 강연부탁의 연락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하기 싫다, 너무 무섭다, 너무 귀찮고 힘들 것 같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하겠다"라고 답했다는 일화에서 위의 문구의 의미가 확 흡수됩니다. 영어를 성공적으로 배우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무엇인가를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마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딪히는 힘겨운 노력 속에서 무엇가를 이루게 된다는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해져있는 자신을.. 더보기
MAISHA(마이샤, マイシャ) 잡지의 AfternonTea 광고문구..그리고 말보로(Marlboro) MAISHA(마이샤, マイシャ)란 잡지의 표지 뒷장의 AfternoonTea 광고지면에 적혀있던 문구입니다. 誰かを想うと、うれしい。 何かを想うと、たのしい。 目の前に広がる雑貨を、ひとつひとつ手にとりながら、毎日の生活や、大切な人のことを考える。 紅茶の豊かな香りを愉しみながら、自分についてじっくり考える。 そんなささやかなひとときは、人生を豊かにしてくれます。 贈る。飾る。飲む。食べる。着る。使う。過ごす。 あなたと誰かをつなぐ。 そんな小さな幸せが、この場所にはあふれています。 누군가를 생각하면 기쁩니다. 무언가를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잡화를 하나 하나 손으로 집어가며 매일의 생활과 소중한 사람을 생각합니다. 홍차의 풍부한 향기를 즐기면서 자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런 소소한 잠깐의 시간은 인생을 풍족하게 합니.. 더보기
EBS 경청 라이브 - 여자친구(GFRIEND) 엄지가 10대 청취자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엄지씨를 여러 번 뵙고 악수도 했습니다. 엄지씨에게는 수 많은 버디분들 중의 한 사람이라 기억도 못하시겠지만, 저에겐 여러 장면이 깊게 남아있습니다. 1. 여자친구(GFRIEND) 일본 2nd&3rd 싱글발매이벤트(Japan 2nd&3rdシングルリリースイベント) 2019년 3월16일(토) 고베패션마트(神戸ファッションマート) 개별카드만 받는 이벤트였는데 무려 악수를 해주셨습니다. 입고 있던 후드티의 G마크을 보시고 ’옷에 여자친구(GFRIEND)의 G글자를 새길만큼 열렬한 버디시구나'라고 생각하셨는지 카드받기 이외의 행동은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악수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반가와서 금지라고 공지를 받았음에도 저절로 손이 나갔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려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 더보기
대화의 희열 with 아이유(IU) 아이유(IU)님의 어린시절부터의 연예계생활에서 겪은 깊은 경륜에서 나오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효리네 민박에서는 멍한 아이같기만 했는데 사업가같은 다부진 모습에 놀랐습니다. '아이유(IU)님과 이야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youtu.be/RZ3W1XERm4A -아이유(IU)가 생각하는 10년 전 아이유(IU) 쉽게 말하면 좀 징그럽다. 좋게 말하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 연예계에서 살아 남아야겠다는 생각에 닥치는 대로 다했다. 스스로에게 징그러울 정도로 열심히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언제 그래봤나 생각을 해봅니다. '군생활, 제대 후 복학해서의 대학생활, 취업초년생, 일본초년생..'의 바빴던 여러 시절이 떠오릅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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