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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란 날,다른 날,SUPER FRIDAY

2018년1월시점의 내용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로부터 이동 중입니다.)


요새 다이어트(??)로 점심을 간단히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라기보다는

"점심이라도 가볍게 먹어서 일일 섭취 칼로리를 낮추자" 정도의 다이어트입니다.

추가로 출퇴근도 되도록이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왠지 요시노야(吉野家)의 소고기 전골(牛すき鍋膳)이 먹고 싶어져서

요시노야(吉野家)로 향하는데 큰 길에 못보던 장례식장의 안내간판이 서있습니다.

”?家”라고 저와 같은 성씨였습니다. 일본에서 보기드문 성씨라. ..놀랐습니다.


요시노야(吉野家)에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고 메뉴판도 달라져 있습니다.

SoftBank의 슈퍼 프라이데이(SUPER FRIDAY)가 2월은 요시노야(吉野家)인것을 깜빡했습니다.

슈퍼 프라이데이(SUPER FRIDAY)에 학생은 소고기덮밥(牛丼)2그릇이 공짜여서

엄마와 같이 온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소고기 전골(牛すき鍋膳) 맛있게 잘 먹고 사람 많으니 얼른 계산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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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 지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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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방정리 하면서 안넣었네요. 머리가 하애집니다.

어떻게 하지?!?!?!? 가능한 옵션을 생각해봅니다.

1. 다행이 동전 지갑은 있어 '제발 제발..' 하며 살펴봤지만 모자랍니다.

2. T-Point 어플로 T-Point를 확인했지만 역시 모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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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용히 점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행이 흔쾌히 이해해주셔서 얼른 돈 가지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못알아 보시고 "테이크아웃인가요?" 라고 물으시네요....


맨날 같은 일상의 반복이 깨진.. 다른 날이어서 상기된 기분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심장이 벌렁벌렁거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해해주겠지라고 속으로 믿고 있었나봅니다.

정말 슈퍼 프라이데이 입니다...


2018년1월시점의 내용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로부터 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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