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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스트코(Costco) 가솔린 스탠드(주유소) 서비스

한달에 한번은 이용하고 있는 근처의 코스트코(Costco)가 몇 달 전부터 공사를 하더니 가솔린 스탠드(주유소)를 오픈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차하려면 고생인데, 그 주차장 공간을 뚝 잘라서 뭘 만든다며 투덜거렸었는데 한번 이용하고 나서는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코스트코(Costco)에서 이용가능한 신용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X)에서 마스터카드(MasterCard)로 변경되었습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중에 코스트코글로벌카드(코스트코제휴의 오리코(Orico) 카드)의 경우 코스트코에서 이용 시 1.5%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코스트코(Costco)의 연회비는 (4,400엔 + 세금 352엔 = ) 4,752엔 입니다.

물건을 싸게 구입가능한 것으로 연회비는 상쇄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잠깐 계산해보니 매달 한 번씩만 주유하는 것으로도..연회비.가 상쇄됩니다!


2018년4월20일기준 일반 주유소(Esso)에서 회원가격으로 리터당 142엔이었습니다.

코스트코(Costco) 가솔린 스탠드(주유소) 가격은 무려 127엔 입니다.

15엔이나 싸네요.

30리터를 넣었으니 15엔X30=450엔

1년이면 450X12=5,400엔

그런데 이것 뿐이 아닙니다.

코스트코글로벌카드로 결제했으니 1.5%의 포인트 적립이 있습니다.

127엔으로 30리터 12회를 결제하면 45,720엔으로 그 1.5%는 686엔정도가 됩니다.


주유만으로 (5,400 + 686 - 4,752= ) 1,334엔의 이득입니다.

주유는 셀프서비스로

코스트코회원카드의 바코드를 찍고

코스트코글로벌카드(신용카드)를 넣고

나머지는 일반 셀프서비스 주유소와 같았습니다.

주유기 손잡이 조작으로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되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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