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할 계기가 있었습니다.
일명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작성했습니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의 어원을 찾아보니 Kick the Bucket (목매고 자살할때 양동이를 발로 차는 행위)으로
양동이(Bucket)라는 연관은 있지만 그닥 와닿지는 않네요.
암튼 그 중에 하나가 "죽기전에 헌혈 100번하자" 입니다.
1년에 3번밖에 못하니 30년이 걸리는 대 프로젝트네요.
1년에 가능한 헌혈 횟수가 나라마다 다릅니다.
*나라마다 틀립니다. ( 다르다는 표현을 무의식중에 틀리다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
일본의 경우
https://www.bs.jrc.or.jp/ktks/tokyo/donation/m2_01_02_index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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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헌혈: 400mL ( 남자 3회이내 )
200mL ( 남자 6회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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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3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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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헌혈: 430mL ( 5회이내 )
특별히 남녀구분없고 430mL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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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회
2013년 1회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회씩해서 2018년까지 15회
2019년 1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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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현재 19회 달성했습니다.
200mL로 하는 경우 6회까지 가능하므로 15년으로 단축가능하지만 400mL로만 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소중한 헐액이 문제없이 남을 돕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https://www.bs.jrc.or.jp/hkd/hokkaido/donation/m2_02_05_00000542.html
같은 혈액형이어도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서 여러 혈액을 섞게되면 수혈시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네요.
200mL는 체격이 작은 소아, 심장기능이 저하된 고령자등의 특별한 경우에 사용되고(4%),
대부분 400mL의 혈액이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96%)
목표를 향해 가는데 축하가 따르면 기운이 나는 법입니다.
매번 헌혈할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일정포인트가 되면 치약, 커피등의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횟수에 따라 기념품과 감사패등을 받게 됩니다.
헌혈 10회기념 잔을 받았습니다.
헌혈 종류에 관계없이 무조건 1회 처리됩니다.
다음 헌혈가능시기는 5월입니다.
20회달성하면 스스로 칭찬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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