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붓글씨 성경이 업데이트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전거를 멈추고 성경말씀을 읽습니다.
明日のことまで思い悩むな。
明日のことは明日自らが思い悩む。
その日の苦労は、その日だけで十分である。
マタイ六章三四節
내일의 것까지 고민하지말라.
내일의 것은 내일 알아서 고민한다.
그날의 고생은 그날만으로 충분하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4절
성경말씀을 읽고 생각해본 것들의 정리입니다.
네 가지의 경우로 구분을 해봤습니다.
오늘 맘 편함 순위 | 내일 맘 편함 순위 | 합계 맘 편함 순위 | |
"내일의 준비"도 하지않고 "내일을 걱정"도 안하는 것 | 1 | 4 | 3 |
"내일의 준비"도 하지않고 "내일을 걱정"만 하는 것 | 4 | 4 | 4 |
"내일의 준비"를 하고서도 "내일을 걱정"하는 것 | 3 | 1 | 2 |
"내일의 준비"를 했으니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 | 2 | 1 | 1 |
준비와 걱정의 구분이 애매합니다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준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자친구(GFRIND) 사인회에 참가한다"가 목표인 상태로 가정하고 생각해봅니다.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확인, 사인회 일정확인, 일정 전후의 내 스케줄확인, 이동 교통편조사, 필요비용정리등은 "준비"입니다.
사인회의 참가는 당일 추첨에 당첨된 사람만으로 운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당첨될 수 있을까?"의 걱정은 무의미 합니다.
무의미한 걱정이 결국은 "운이 따르지 않을테니 가지말까"로 "여자친구(GFRIND) 사인회에 참가한다"는 내일의 목표 자체를 없애버립니다.
마태복음 6장 34절은 "내일의 준비"를 하고서도 내가 어쩔수 없는 부분의 "내일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하신, "합계 맘 편함 순위"를 2위에서 1위로 올릴 수 있게 해주는 말씀같습니다.
요새 "내일의 준비"도 하지않고 "내일을 걱정"만 하는 상태입니다.
정확히는 "내일의 목표"도 정하지를 못했습니다.
마음만 무겁고 외면하듯 이것 저것 바쁘게만 움직입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생각해보라고 말씀을 해주신 것만 같습니다.
"무엇을 할지 정하자"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면, 할 수 있을까 걱정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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