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고베마라톤(第9回 神戸マラソン) 서브(SUB) 4.5를 향하여!
항상 뛰던 곳을 벗어나 멀리까지 다녀왔습니다.
21시30분쯤에 시작해 23시 30분즘에 돌아왔는데 늦은시간에 모르는곳을 달리니 겁이 좀 났습니다.
경찰차도 나를 의식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경찰차가 보이면 안심이 됩니다.
달리기 리뷰입니다.
120분 LSD
훈련에 맞게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을 목표로 페이스도 최대한 목표페이스를 의식하면서 달렸습니다.
13키로정도까지 거의 멈추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동안 훈련의 효과인지 스스로도 조금 놀랐습니다.
14키로부터 긴 오르막 길에 치쳐서 조금 걸은 것이 아쉽습니다.
두려워했던 120분의 LSD훈련은 생각보다 좋은 상태로 마쳐서 기쁩니다.
벌써 20%의 훈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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