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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arth is Us, SDGs, CSR, 지구의 날

산보 중에 눈을 끄는 문구를 발견합니다.

Earth is us.

지구는 우리다.

많이 봤던 문구 같기도 하고, 처음 본 것 같기도 하고, 낫익은 듯 신선합니다.

검색을 해봅니다.

 

https://blog.naver.com/apollov/222629131291

 

earth is us (시인 김동환)

우리는 지구를 함께 얻었다. 지구가 바로 우리들의 것이며 이는 바로 우리들의 후손들의 것이다. 함께 목숨...

blog.naver.com

김동환 시인의  "earth is us"라는 시를 발견합니다.

한국 최초의 서사시 "국경의 밤",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노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의 김동환 시인인가 했습니다.

"코로나"란 제목의 시도 있는 것을 보니 블로그 주인장 분의 성함이 "김동환"님 이시고 직접 시도 쓰셔서 포스팅하시나 봅니다.

 

김동환 시인 이 분도 조선문단의 대표적인 친일 인사로 지목되었는데 스스로 인정하고 자수, 실형을 선고 받았고, 6.25때 납북,  그 후 노동자 수용소로 추방되어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sufs.2021.547822/full

 

We Are the Earth and the Earth Is Us: How Palates Link Foodscapes, Landscapes, Heartscapes, and Thoughtscapes

Humans are participating in the sixth mass extinction, and for the first time in 200,000 years, our species may be on the brink of extinction. We are facing the greatest challenges we have ever encountered, namely how to nourish eight billion people in the

www.frontiersin.org

 

Frontiers라는 과학,기술,의학등의 공개논문 플랫폼에 논문을 발견합니다.

내용은..굉장한 장문의 영문이라..

 

 

그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많이 쓰이는 문구는 아닌 듯 합니다.

 

 

회사 정보를 찾아봅니다.

https://www.himejikankyo.co.jp/

 

産業廃棄物リサイクル・アスベストの処理は 姫路環境開発 へ!

『エコレンガ』は砕石廃土・溶融スラグ・グラスウール・瓦くずなどの廃棄物のほか、多種類の未利用資源を有効利用し製造しています。原料の再生原料比率は74%以上であり、他産業から発

www.himejikankyo.co.jp

株式会社 姫路環境開発(주식회사 히메지 환경 개발) 줄여서 HIMEKAN(히메칸)이라는

"한정된 자원의 유효이용"이란 목표를 가지고 각종 폐기물의 처리 및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확실히 낫익은 단어들를 발견합니다.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발전목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정리해봅니다.

미래 세대의 필요을 충족시키면서 오늘날의 필요도 충족할 수 있도록 경제발전과 환경보호를 함께 이루려는 전 세계의 약속
2015년 9월 유엔 회원국가들이 합의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실시.
17개의 목표(Goals)와 169개의 세부목표(Targets)로 구성
Goal 1. 빈곤증식 모든 국가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Goal 2. 기아해결 기아의 종식, 식량안보 확보, 영양상태 개선 및 지속가능농업 증진
Goal 3. 건강과 복지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웰빙(well-being)을 증진
Goal 4. 양질의 교육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이고 형평성 있는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증진
Goal 5. 성평등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
Goal 6.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식수와 위생시설 접근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확립
Goal 7.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보장
Goal 8.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 지속적·포괄적·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생산적 완전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
Goal 9. 산업,혁신과 인프라 건실한 인프라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진흥 및 혁신
Goal 10. 불평등 해소 국가내·국가간 불평등 완화
Goal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포용적인·안전한·회복력 있는·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Goal 12.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패턴 확립
Goal 13.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대처하는 긴급 조치 시행
Goal 14. 해양생태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바다·해양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사용
Goal 15. 육상생태계 육지생태계 보호와 복구 및 지속가능한 수준에서의 사용 증진 및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대처, 토지황폐화 중단 및 회복 및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Goal 16.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사회 증진과 모두 가 접근할 수 있는 사법제도,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책무성 있는·포용적인 제도 구축
Goal 17.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수단 강화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재활성화

막연히 환경문제를 위한 약속,목표로 생각했는데 대선공약레벨의 광범위한 내용입니다.

국가별, 도시별 각각의 목표(Goals)에 맞춘 계획을 수립해서 실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6년이 지났으니 35%정도의 기간이 흘렀네요.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HTTPS를 위해 SSL서버인증서를 신청할 때 작성하던 CSR(Certificate Signing Request) 는 아닐 것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ㅎㅎ

 

기업활동에의해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관계자들에 대하여 발생 가능한 제반 이슈들에 대한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여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포작하여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련의
"이해관계자 기반 경영활동"  

이라는 정의입니다. 

"기업은 사회(공동체)로 인해 이윤창출을 하고 있으니 사회(공동체)에 공헌해라"라는 내용이네요.

 

 

얼마 전에 유튜브(YouTube)에서 보았던 "지구의 날(4월 22일)"배너도 같은 맥락입니다.

지구의 날

1970년 4월 22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의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
인간이 환경 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 자연과 조화롭게 살던 전통적 가치가 파괴되고 있음을 경고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생활 문화 개선을 촉구

 

 

5월말이 눈 앞인데 전혀 덥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서늘하고 추운 느낌까지 듭니다.

일본에서 처음 맞았던 골든 위크(Golden Week : ゴールデンウィーク), 그러니까 5월 초 연휴 때 갔었던 도쿄여행의 기억은 "땀 뻘뻘"입니다.  반바지, 반팔 티셔츠임에도 엄청난 기온과 습도에 흐르던 그 땀..

 

지구가  아픈 것인지? 코로나19(Covid 19)로 인해 인간의 활동이 줄면서 지구온난화가 조금은 수그러든 것인지?

예전 같지 않습니다.

"Earth i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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