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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어준 총수를 많이 닮았습니다....죄송

회사 근처 파출소(交番:코우방)에서 김어준 총수와 스타일이 비슷한 현상수배범 전단을 보았습니다.

김어준 총수의 10-20대라도 해도 믿겠네요.

 

2010년 고베에서 발생한 당시16세 소년이 야간에 길에서 칼에 찔려 숨진 사건의 범인입니다.

포상금 최대 300만엔입니다.

 

범인인상착의

연령 : 20대후반에서 30세정도

키 : 160~170센치정도

체격 : 조금 뚱뚱함

그외 특징 : 짙은 눈썹, 가는 눈, 무표정, 노안, 머리숱 많음, 곱슬머리

 

칼을 구입한 사람의 참고 인상착의

연령 : 10대후반에서 20대 전반정도

키 : 165~175센치정도

복장 : 검붉은체크무늬의 상의, 파란계열색에 흰색라인이 들어간 퓨마바지

 

나이와 키, 체격은 범위가 넓고, 머리를 자르고 살을 빼고 웃는 얼굴로 다니면 도저히 모르겠네요.

그러니 10년 가까지 잡히지 않고 있겠지요.

일본의 살인죄는 공소시효가 없는것 같은데..

고베지역에서의 사건이라 전국화가 되어있는것 같지는 않고 (이곳 파출소에서만 본것 같습니다.)

잡히려나 싶습니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소년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살인범을 김어준 총수와 닮았다고 하고 나니 총수에게 죄송한 맘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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